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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컴퍼니,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 본격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활용한 탄소 감축 사업 추진


㈜모카컴퍼니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 CRX Carbon Bank 본사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VCU) 선도거래와 관련한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의무가 없는 기업, 정부, 비정부기관(NGO)등이 탄소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이며 발생한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CRX Carbon Bank는 싱가포르 소재 CDM/VCM 투자 및 거래 전문기관으로 100여개 국가에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 갖춘 탄소금융 전문기업이다. 모카컴퍼니는 세계 최대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행 기관인 미국의 VERRA에 ‘전기차충전시스템을 활용한 탄소감축사업(HIVE)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모카컴퍼니의 탄소감축 사업(HIVE Programme)은 글로벌 전기차 충전사업자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행을 위한 개방형 탄소감축사업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외 20여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 위치한 CRX Carbon Bank 본사에서 하경수(왼쪽) 모카컴퍼니 대표가 Vinod Kesava(오른쪽) CRX Carbon Bank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 /모카컴퍼니 제공


현재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국경세(CBAM), IFRS 지속가능성 공시 및 ESG공시도 점차 의무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외 탄소중립가입 기업들도 공시 대응 준비에 분주한 상황이다. 또 탄소 배출권에 대한 지출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지출해야 하는 비재량적 지출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자발적 탄소배출권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경수 모카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탄소금융 전문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전 세계 탄소배출권 수요기업을 위한 양질의 배출권을 공급할 것”이라며 “배출권 거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훤 기자 조선비즈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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