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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컴퍼니, 전기차 충전 기반 자발적 탄소감축사업 'HIVE' VERRA에 등록 승인




e모빌리티 서비스기업 모카컴퍼니는 자사가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 기반 자발적탄소감축사업 ‘HIVE’가 미국의 탄소배출권인증기관인 VERRA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HIVE’는 전기차 충전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전기차 운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산정하는 탄소감축사업이다. 최근 탄소감축 실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국제적으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데이터 기록 및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기술 기반의 감축사업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이 참여 중인 HIVE 사업은 약 10만 대의 전기차충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감축 실적을 측정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만 톤이상의 탄소배출권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HIVE 사업에는 채비, 대한송유관공사, 플러그링크, LG유플러스볼트업, 신세계아이앤씨, NICE인프라, 이지차저, 블루네트웍스, 차지인, 피트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이 확보되면 전기차 충전 고객 서비스 향상, 화재 예방, 충전 인프라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재한 모카컴퍼니 부사장은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 국제 통상환경의 변화로 항공, 해운 등 운송 분야에서 탄소 상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통·운송 기반의 탄소배출권 발행은 매우 의미 있는 접근”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시장 선점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향후 2년 내 연간 약 30만 톤 규모의 대규모 국제 탄소감축사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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